청색 말 띠가 뜻하는 것은?

  • LV 25 Mansu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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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4.01.02 12:04

<< 다니엘님 글>>

 

이제 우리 모두는 

癸巳년의 마지막 날에 와 있습니다.

 

이렇게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이르게 되면 사람들은

지난 일년 동안에 있었던 잡다하고 괴로웠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희망에 찬 새 해를 맞이하여 다음 해에는 보다 많은 복을 받아보겠다는 생각으로 망년회라는 것을 갖게 되는데

망년회라는 것을 가지는 사람들은 정확히 구체적으로 말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뜻일까요?

누가 그들의 괴로움과 고난을 털어버릴 수 있게 해주고 또 그들이 그렇게 하면 누가 어떻게 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일까요?

 

우리들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의 뜻도 모르고 그에 따르지도 않는데 누가 어떻게 그 주관하시는 분의 마음을 돌려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도록 하겠다는 것일까요?

 

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인 상태로 소리소리를 지르며 떠들어대면 그 주관자가 겁에 질려 복을 내려 준다는 뜻일까요?

아니면 주신(酒神)이 그들을 어여삐 여겨 복을 내려 준다는 것일까요?

 

우리들이 한 해 한 해를 살아갈 때에

우리들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누구라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은 그러는 것일까요?

 

지혜로운 사람들은

한 해의 마지막 날에 이르면

지난 한 해에 우리들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의 뜻은 무엇이었는데 자신들이 어떻게 하여 복이 따랐고 또 어떻게 하니 고난이 따랐는지를 돌아보고 새 해에 보다 많은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 오는 해에는 그 주관자가 무엇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하셨는지 그 뜻을 알아내어 그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.

 

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한 해의 마지막 시점에서

지난 한 해에 대한 주관자의 뜻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무슨 일들이 있었으며 우리 자신들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돌아보았습니다.

그래서 내년에는 그 주관자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甲午라는 말을 분석하고 확인했습니다.

그런데 내년에 그 분이 하시게 될 주된 일은

오랜 동안 감추어져 있었던 천국에 대한 비밀이 그 참뜻을 드러내어 만인들에게 선포되게 하시고 또 그들이 그 참뜻을 받아들여 그것을 통해 복을 받게 하시겠다는 것임을 알게 되었는데

그에 더하여 내년은 청색 말 띠의 해라고 하니 

이 '청색 말 띠의 해'라는 말에는 무슨 영적 의미가 숨겨져 있는가를 알아보기로 한 것입니다.

이는 우리들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내년에 대한 정확한 뜻을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.

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어쩔 수 없이 이 청색 말 띠의 해를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.

 

우주 만물을 주관하시고 우리들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왜 내년을 청색 말 띠의 해라고 말을 하게 하셨을까요?

내년에 무슨 일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뜻을 우리들에게 전하시려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말을 하게 하신 것일까요?

 

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서 주신 성경 말씀에서

'청색'을 

'하나님의, 성령의, 신적인..' 등의 뜻으로 사용하셨으며(출28:31)

'말'

'하늘의 바람, 성령, 영적인 힘(슥6:5), 그리스도이 승리(계19:11, 19:16)' 등의 뜻으로 사용하셨는데

그러므로 '청색 말 띠의 해'라는 말은

'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인해(=청색) 그리스도의 복음이 승리하게 되는(=말) 해'라는 뜻이 됩니다.

 

이를 보다 쉽게 말하자면

甲午라는 글자에 나타나 있듯이 그동안에 가리워져 있었던 천국의 비밀에 대한 참뜻(=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참뜻= 성경 말씀의 참뜻)이 그 모습을 드러내어 온 세상에 선포되면 말씀의 참뜻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만인이 이를 접하고 받아들이게 하여 이 참뜻을 통해서 은혜(복)를 받게 되는 해가 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.

 

이렇게 보면

甲午년이라는 말이나 청색 말 띠의 해라는 말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뜻은 일관성 있는 것인데

사람들은 내년에 어떻게 살아가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일까요?

 

이는 이미 5천여 년 전에 마야의 예언에서 예언했던 바와 같습니다.

즉 그 예언에 보면 2012년부터는 모든 세상 일들이 선(善)지향적인 방향으로 되어가게 하신다고 되어있습니다.

하지만 2012년과 2013년은 예비기간으로서 어느 정도 선과 악이 공존할 수 있게 하신다는 뜻이었으니 2014년부터는 선지향적인 일이 아닌 것들은 더 이상 성하지 못하여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며 오직 선지향적인 일들만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.

그래서인지 금년까지 세상의 모든 악의 축들은 거의 다 제거되었으니 앞으로 악의 무리나 사단지향적인 일들은 고난을 피치 못할 것입니다.

이 말은 오는 해에 보다 많은 복을 받으려면 선지향적인 일을 하려고 힘써야 한다는 뜻입니다.

 

내년은 甲午년이며

청색 말 띠의 해입니다.

지난 계사년에는 악의 축들을 제거하시는 일을 하시겠다고 하시어 그대로 이루어졌으니

우리 모두는 甲午년 청색 말 띠의 해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로 마음에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.

그래야 내년이 복된 한 해가 될 것이니

계사년의 마지막 날에 우리들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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